중국 상무부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디클로로실란(DCS)에 대해 반덤핑 관세 조치를 내리는 예비판정을 7일 발표했다. 덤핑 행위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자국 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가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의 덤핑마진에 따른 보증금을 8일부터 세관에서 징수한다. 보증금 비율은 80.8~99.2%이며, 관세번호 28539090으로 분류되는 품목이 대상이다.
디클로로실란(DCS)은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특수 가스다. 로직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아날로그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서 반도체 기판 위에 박막을 형성할 때 사용된다.
앞서 중국 현지 제조업체인 탕산싼푸전자재료(唐山三孚電子材料)가 2025년 12월 중국 업계를 대표해 반덤핑 조사 실시를 신청했으며, 상무부는 2026년 1월부터 조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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