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한국마사회 유치에 총력...'미래 발전 모색'

  • 이전 논의와 공모 절차가 구체화될 경우에 대비해 유치에 따른 지역의 기회와 과제 종합 점검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청 전경[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한국마사회 이전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성수석 시장과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이천시 유치 가능성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이전 논의와 공모 절차가 구체화될 경우에 대비해 유치에 따른 지역의 기회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미칠 효과를 살피고, 교통·환경·도시계획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통 접근성과 부지 규모 개발 가능성 등을 분석해 이천의 미래 발전에 가장 적합한 입지와 유치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한국마사회 유치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며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치고,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할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한국마사회 유치는 이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기회"라며 "교통·산업·관광 강점들을 부각하고 최적의 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과천 경마장 부지를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사회 이전은 경마장 이전과 본사 이전 논의가 병행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