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국제 마라톤 대회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이 내년에는 1월 17일에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에는 초보자 대상의 새로운 레이스인 '5킬로미터 하버프런트 런'과 10~15세 대상의 '유스 런'을 전날인 16일에 개최한다.
17일에는 풀 마라톤과 하프 마라톤, 10킬로 마라톤, 10킬로 휠체어 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하프 마라톤의 정원을 4000명 늘려 2만 9000명으로 한다. 이로써 17일에 개최되는 메인 레이스의 정원은 합계로 역대 최다인 7만 8000명이 된다.
16일에 개최되는 2개 레이스를 합치면, 이틀 동안 총 8만 4000명이 출전하게 된다.
5킬로미터 하버프런트 런에는 모든 연령과 역량의 출전자가 참가할 수 있다. 정원은 3000명으로, 카오룽 지구·카이탁의 종합 스포츠 시설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서 출발해 해안가를 달린다. 유스 런의 정원은 지난번 2500명에서 3000명으로 늘린다.
17일에 개최되는 메인 레이스의 일반 신청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다. 16일에 개최되는 2개 레이스의 신청 상세 정보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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