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찾아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과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제천의 매력을 알리며 충북 문화관광 홍보에 나섰다.
신 지사는 지난 3일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영화제를 이끌고 있는 장항준 집행위원장과도 만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신 지사는 개막식 참석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륙의 바다,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품은 제천의 가을 하늘이 영화와 음악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간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음악과 영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는 제천으로 놀러 오세요"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홍보했다.
개막식에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박찬욱·정지영 감독과 배우 송중기·유해진·박소담·심은경·엄태구·김설현 등 국내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신 지사는 "시원한 제천의 풍경 속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과 영화의 감동을 직접 느껴보니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9월 8일까지 6일간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알찬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꼭 제천을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풍호반을 비롯한 제천의 자연환경에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관광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영화제를 보기 위해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음식과 숙박, 관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신 지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제시한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 신 지사는 지난 7월 취임하면서 사람이 머무는 충북을 만들겠다며 창업·안심·균형·문화·실용특별도를 주요 도정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다.
지역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키워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는 충북을 만드는 것은 신용한표 '문화특별도'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앞서 신 지사는 민선 9기 충북도정의 한 축으로 문화특별도를 제시하고 도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면서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개막작은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의 ‘콩고 보이’이며, 영화제 기간 189편의 영화와 음악공연, 영화인과 관객이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음악과 영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는 제천으로 놀러 오세요."
신용한 지사가 직접 전한 이 한마디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넘어 충북의 문화와 자연을 관광 경쟁력으로 키워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민선 9기 문화특별도의 방향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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