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표 '청소년예술제' 4145명 무대 올랐다...591개 팀 15개 종목 경연

  • 시군 예선 거친 초·중·고 청소년 8월 25~29일 수원서 본선 경연 펼쳐

  • 음악·무용·문예·사물놀이·대중문화 15개 종목...숏폼 영상 공모도 운영

  • 도지사상 96점·도의장상 22점 등 총 686점 시상...문예 결과는 7일 발표

추미애 지사 사진경기도
추미애 지사. [사진=경기도]
경기도(지사 추미애)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제34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시군 예선을 통과한 591개 팀 4145명이 참가해 음악과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렸으며 도내 각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들이 지역 대표로 본선 무대에 참가했다.

경연은 한국음악 성악·기악과 서양음악 합창·기악합주를 비롯해 한국·외국무용 독무와 군무, 시·산문과 숏폼, 사물놀이 앉은반과 농악 선반, 댄스·보컬·밴드 등 모두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구성돼 전통예술부터 대중문화와 디지털 콘텐츠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했다.

올해는 문예 부문에 숏폼 영상 종목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글쓰기 중심의 기존 문예활동을 넘어 직접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편집하는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발휘하도록 했으며 숏폼 부문은 본 무대 일정과 별도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 결과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분야에서는 대상 34명 또는 팀과 최우수상 37명 또는 팀 등을 포함해 경기도지사상 96점이 수여됐으며 우수상 22점에는 경기도의회 의장상이 주어지고 장려상과 특별상 568점은 주관단체장상으로 시상돼 전체 시상 규모는 686점으로 운영됐다.

청소년예술제는 도내 31개 시군이 지역 예선을 운영한 뒤 우수 참가자를 도 본선으로 추천하는 방식의 계속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시작한 문화예술 활동을 광역 단위 무대까지 확장하고 공연·창작 경험을 진로나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희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며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앞으로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대회 사진과 종목별 수상 결과를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별도 온라인 심사가 진행된 문예 부문의 시·산문과 숏폼 결과는 오는 7일 발표해 올해 제34회 청소년예술제의 전체 수상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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