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사,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과 하반기 정책토론회 31회 가동...도민 제안 정책 반영

  • 상반기 9회 이어 9~12월 31회 추가 운영...도민·전문가·공무원 함께 정책대안 논의

  • 토론 결과 관련 부서·기관과 공유해 제도개선 검토...현장 방청·유튜브 생중계 병행

추미애 지사 사진경기도
추미애 지사. [사진=경기도]
경기도(지사 추미애)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하는 ‘2026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하반기 동안 31차례 열고, 도정과 교육현장에서 제기되는 지역별·분야별 현안을 도민과 전문가가 직접 논의해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정책발굴 체계를 확대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모두 31차례의 하반기 토론회를 진행하며 상반기에 열린 9차례를 포함하면 올해 전체 정책토론회는 총 40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도정과 교육행정 분야의 주요 현안을 현장 목소리와 연결하는 공동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책토론회는 도민과 도의원,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경기도·시군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제도상 한계를 분석하고, 행정기관이 자체적으로 정책을 검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토론 과정에서 나온 제안과 개선 요구는 해당 분야를 담당하는 경기도와 교육청, 시군 및 관련 기관에 공유해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 과정에서 검토하며 도민 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거나 현장에서 해결 요구가 높은 과제는 후속 정책이나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실행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하반기 첫 경기도 정책토론회는 오는 15일 파주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김순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기북부 지역의 군사장애물로 인한 시민피해와 해소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군사시설 주변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과 지역개발 제약 등을 놓고 주민과 전문가 및 관계기관이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정책토론회는 경기 도정과 교육행정의 과제를 함께 살펴 현실적인 해법을 찾는 자리"라며 "논의된 과제가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지고 그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 느껴질 수 있도록 의회도 정책 실행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은 하반기 정책토론회에 현장 방청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함께 운영되고, 첫 토론회 이후 나머지 의제와 일정·장소는 지역별 현안과 분야별 정책수요를 반영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경기도의회
[사진=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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