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31일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 참여 기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동행위원회’ 정기회의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3기 시민동행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위원들은 오는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게 된다.
이번 출범은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는 이 시장의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금일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실행계획과 제3기 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분과별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촉직 위원장에는 김귀자 위원, 부위원장에는 박준희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진 출범식에서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위촉장 수여, 청렴 다짐 서약, 위원회 비전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시민 공감, 정책 완성! 동행! 동행! 동행!”을 함께 외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민동행위 역시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찾아내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귀자 위원장은 “시민동행은 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제3기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시정에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동행위 출범을 바라보는 지역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안산시민 김모씨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지역 현안이 행정에 제대로 전달되는 통로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실제 사업과 정책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이모씨도 “시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청년과 어르신,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고르게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제3기 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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