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사 "AI 대체 불가 영역 꼽으라면 모성이 깃든 교감과 돌봄의 영역"

  • 기도의 긴급·언제나 돌봄 정책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역할 강조

사진추미애 지사 SNS
[사진=추미애 지사 SNS]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없는 영역으로 사람의 교감과 돌봄을 꼽으며 경기도의 긴급·언제나 돌봄 정책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I 대체 불가 영역을 꼽으라면 모성이 깃든 교감과 돌봄의 영역일 것"이라며 "아이가 아파도 직장으로 갈 수밖에 없는 부모를 대신하는 긴급돌봄과 야근·건강 문제 등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울 때 지원하는 언제나 돌봄은 경기도가 잘하는 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추 지사는 수원에서 이천으로 이전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언급하며 "도민과 경기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수원에서 이천으로 이전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찾아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공간 이동에 그치지 않고 경기 동부권의 정책 접근성과 여성·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 협력 여건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이천시 증포동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청사에서 열린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이전해 놓고 수원 밖에 있다고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이전 취지가 없어지는 것"이라며 도의회와 정책간담회 등을 이어가고 재단이 사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6월 29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이천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새 청사는 연면적 3258㎡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도민 대상 교육과 정책세미나를 위한 강당,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권역별 협력사업을 위한 회의공간 등이 마련됐다.

재단은 이전을 계기로 기존 연구·정책개발 기능과 교육, 지역 네트워크 사업을 보다 밀접하게 연결하고 여성·가족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 동부권에 정책 거점을 확보하면서 기존 수원 중심의 접근성을 보완하고 시·군과의 협력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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