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CP그룹, AI 활용 위해 미국 아마존과 제휴

사진CP 그룹 페이스북
[사진=CP 그룹 페이스북]

태국의 대형 재벌 차로엔 포카판(CP) 그룹이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해 미국 아마존과 제휴한다. 태국을 지역 AI 거점으로 성장시키려는 목적이 있다.
 
CP 그룹 산하의 대형 통신사 트루 코퍼레이션의 26일 자 발표에 따르면, CP 그룹이 개최한 AI 세미나 '태국 AI 내셔널 미션'에서 CP 그룹, 트루 코퍼레이션, 벤처캐피탈(VC)인 어라이즈 벤처스 그룹, 아마존, 아마존 산하의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AI 활용을 위한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제휴에서는 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향후 수년간 300만 명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실시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AWS가 개발한 AI 해커톤(기술 경진대회)인 'AI for All'도 개최한다. 트루 코퍼레이션은 제휴를 통해 AI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

어라이즈 산하의 핀테크(IT 활용 금융 서비스) 기업인 어센드 머니는 태국 국민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신용 평가 및 대출 심사 절차를 AWS 클라우드 상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본인 확인 및 자산 운용에도 AI를 활용할 생각이다.
 
CP 그룹은 AWS의 협력을 받아 자사의 AI 연구·개발 거점인 'AI 센터 오브 엑셀런스(COE)'의 기능을 확대하고 업무 개선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그룹 고객의 ID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싱글 ID' 도입, 유통·공급망 최적화,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 도입 등이다.
 
산하 도·소매 사업에서는 AI를 활용하여 계열사 간 재고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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