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과천의 숨은 맛집들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뽑은 과천 대표 맛집 5곳

  • 축제·홍보 연계해 지역 맛집 브랜드화

  • "지역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5일 대표 맛집 선정과 관련, "이번 대회를 통해 과천의 숨은 맛집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열고, 과천의 맛과 특색을 알릴 대표 맛집 5곳을 최종 선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지역을 대표할 맛집 5곳을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외식업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점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과천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존 전문가 중심의 평가에 온라인 시민투표와 시민 현장평가를 새롭게 반영해 시민이 직접 과천의 대표 맛집을 선택하도록 했다.
 
참가 음식점들은 서류심사와 위생평가,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미스터리 쇼퍼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경연에 진출했다.
 
경연에서는 각 업소가 대표 메뉴를 직접 선보였고, 전문가 평가 60%, 시민 현장평가 20%, 온라인 시민투표 20%를 종합 합산해 최종 수상 업소를 결정했다.
 
그 결과 △대상은 만춘(특상등심카츠정식) △우수상은 과천애보리밥(털레기수제비) △장려상은 상월(한우·돼지 함바그 정식)이 차지했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경이로운 금돈(세 가지 맛 족발)과 포에지(크레트)는 각각 인기상을 받았다.
 
수상 업소에는 상금과 함께 과천시 인증 현판 및 배너가 수여될 예정이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앞으로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계해 이들 업소가 과천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맛집 선정→홍보→지역 방문객 유입→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 시장은 음식점을 개별 업소 차원의 맛집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역 관광과 축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과천을 찾는 사람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시민들도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해 대체로 반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문가 평가뿐 아니라 시민투표와 현장평가가 함께 반영됐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직접 뽑는 맛집이라는 점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 시민은 “과천에 오래 살면서도 어떤 곳이 대표 맛집인지 한눈에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음식점을 알게 돼 좋다”며 “가족이나 지인들이 과천에 놀러 왔을 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맛집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유명한 곳만 반복해서 소개하기보다 지역에서 오래 사랑받는 곳과 숨은 맛집을 함께 발굴해 주면 좋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곳들이 실제로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선정된 맛집들이 과천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하고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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