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표 '건강한 경기' 밥상부터 바꾼다...전 세대 맞춤 영양관리 확대

  • 경기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식생활 교육'...영양지수 상담 첫 도입

  • 파주 법원여중 시작으로 9월 말까지 12곳 방문...학교·병원·복지시설 등 대상

  • 영양지수(NQ) 활용한 개인·집단 맞춤 상담...연령대별 권장·질환별 식단 제공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나트륨·당류 저감 중심 교육을 생애주기별 영양관리까지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각 연령층의 식생활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상담과 권장 식단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지사 추미애)가 어린이·청소년부터 청년·중장년과 노년층까지 연령별 식습관과 건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병원, 복지시설,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교육을 운영하고, 올해부터 영양지수(NQ)를 활용한 상담도 새롭게 도입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영양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나트륨·당류 저감 중심 교육을 생애주기별 영양관리까지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각 연령층의 식생활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상담과 권장 식단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식생활 안전·영양 전시에서는 저염·저당 식단 모형과 교육 패널 등을 활용해 나트륨과 당류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고 영양사가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올해는 개인이나 집단의 식사행동과 식사의 질,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영양지수를 활용해 현재 식습관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어린이·청소년과 중장년·노년층에 맞춘 권장 식단뿐 아니라 자주 발생하는 질환별 식단 정보도 함께 제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식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한영양사협회도 올해 어르신 건강밥상과 초·중·고 식품안전·영양교육, 청소년 당류 저감 자료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안전 마술 퍼포먼스 교육은 마술공연과 영양교육을 결합해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와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놀이와 공연을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일정은 지난 24일 파주 법원여중을 시작으로 27일 광명 중앙대학교병원, 31일 군포시노인복지관에 이어 9월에는 용인 송전초와 고양 낙민초, 하남초, 안양 달안초, 광명 성애병원, 파주 와동초, 양주 백석초, 안성 모두학교, 수원 팔달경찰서 등으로 이어진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각 세대의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보다 실질적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도민들이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찾아가는 영양전시와 상담 외에도 어린이 대상 식중독 예방 순회교육을 병행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와 위생수칙 등 식생활 안전교육을 지속하고 있으며 세대별 맞춤형 교육과 현장 상담을 통해 도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관리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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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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