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 "청소년 목소리 실제 정책으로"...온·오프라인 참여 확대

  • 운정행복센터서 청소년 참여축제 개최...정책 간담회·모의투표·환경체험

  • 손 시장 "청소년들이 피부로 긍정적인 변화 체감하는 정책 만들어가겠다"

사진손배찬 시장 SNS
손배찬 파주시장이 청소년 정책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손배찬 시장 SNS]
손배찬 파주시장이 청소년 참여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제안을 듣고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과 사업으로 연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현장 간담회와 올해 새로 문을 연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청소년 정책 참여 통로 확대에 나섰다.

손배찬 시장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22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 '2026 파주시 청소년 참여축제' 현장을 소개하고, 청소년들과 직접 마주 앉아 학교와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파주에서 필요한 정책, 생활 속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센터와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청소년 정책 소통간담회를 비롯해 모의투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 진단, 친환경 실천 체험과 리필스테이션, 재사용 종이 딱지대회 등 참여·환경 분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손 시장은 과거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청소년 당사자의 의견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날 나온 제안도 행사장에서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담당 부서가 실행 가능성과 사업 연계 여부를 살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청소년이 행사나 회의 일정과 관계없이 언제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파.라.솔’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 365일 자유롭게 의견을 등록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혔다.

온라인으로 등록된 정책 가운데 시민 공감 30건 이상을 받은 제안은 실질적인 검토 절차에 들어가며 시는 기존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현장 축제에 온라인 제안 채널을 추가해 청소년이 정책 발굴부터 공감 형성, 행정 검토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해 준 소중한 제안들을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제 시정에 반영되고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피부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손배찬 시장 SNS
[사진=손배찬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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