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핀크, 중·저신용자 대출문턱 낮춘다…대출 진단 서비스 출시

  • 저금리 대출 가능 여부 빠르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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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크]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가 중·저신용자의 정책금융 접근성을 높이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핀크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대출 진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핀크의 정부지원대출 진단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상품 승인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핀크 앱에서 직업과 소득 정보를 입력하면 상품별 자격 요건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신청 가능한 상품과 예상 금리·한도 등을 안내한다.

진단 결과의 실제 대출 연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크에 따르면 서비스를 통해 '승인 가능' 판정을 받은 고객 가운데 98%가 실제 대출 승인을 받았다.

이용자별 특성을 보면 햇살론 특례보증 이용자의 평균 연소득은 2700만원, 평균 신용점수는 572점으로 집계됐다. 햇살론 일반보증 이용자는 평균 연소득 3000만원, 평균 신용점수 593점이었다. 새희망홀씨 이용자의 평균 연소득과 신용점수는 각각 2380만원과 618점이었다. 사잇돌 이용자는 평균 연소득 6000만원, 평균 신용점수 608점으로 조사됐다.

정책금융을 이용하는 중·저신용자도 크게 늘었다. 핀크가 앱을 통해 중개한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용점수 700점 이하 고객의 정책지원 대출 약정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59% 증가했다.

장일호 핀크 대표는 "정부지원 대출이 필요한 고객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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