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조 2000억 국비 조준…김천시, '공공기관 2차 이전·철도망' 국회 총력전

  •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 혁신도시 유치 당위성 피력

  • 십자축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 국비 지원 당부

20일 배낙호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관련 실·국장 및 보좌관 등이 국회를 찾아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천시
20일 배낙호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관련 실·국장 및 보좌관 등이 국회를 찾아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지역 역점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김천혁신도시 유치와 총 16조원 규모의 철도 교통망 구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김천시는 20일 배낙호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관련 실·국장 및 보좌관 등이 국회를 찾아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김천 유치 당위성과 핵심 철도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김천시는 이미 완성된 혁신도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국토 중심부의 교통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할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최적지임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서 추진 중인 총 8개 사업(총사업비 약 16조 2000억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김천시가 건의한 주요 신규 사업은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연장(2단계) △김천~의성(신공항) 철도 건설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건설 △김천~청주공항 철도 건설 △EMU 차량정비기지 유치 등이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김천역 선상역사 건립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등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적기 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김천 혁신도시 인프라 기반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는 총 16조 2000억원 규모의 8개 철도망과 정비기지 구축을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김천을 수도권과 남해안, 동서를 잇는 대한민국 중부권 철도 교통의 핵심 메카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국토의 중심이자 철도 교통의 핵심 요충지로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십자축 철도망 완성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회 및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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