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 북서부 초코주에서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이웃을 잃은 콜롬비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면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현지에서 구조와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한 사람이라도 더 무사히 구조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콜롬비아 국민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는 뜻도 전했다.
현지 당국과 외신들의 집계가 계속 갱신되는 가운데 사망자는 최소 132명을 넘어섰고, 일부에서는 164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며 현지 공관을 통해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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