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7.4 강진… 사망자 100명 넘어
현지시간 10일 오전, 콜롬비아 서부 태평양 연안 인근에서 규모 7.4의 대형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지난 10년간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충격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건물들이 비명 속에 힘없이 무너져 내렸고, 고딕 양식 성당의 첨탑이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1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9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피해는 진앙과 가까운 서부 고산지대 커피 생산지인 리사랄다주와 칼리 등 대도시에 집중됐습니다. 수십 채의 건물이 동시에 붕괴하면서 잔해 속에 갇힌 시민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입니다. 수도 보고타 등 인근 대도시의 구조대까지 긴급 투입되어 야간 수색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현지 당국은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임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참사를 맞닥뜨린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전격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은 통합지휘본부를 소집하고 인명 구조와 이재민 지원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과 한 달 전 베네수엘라 강진에 이어 남미 대륙에 또다시 참혹한 대형 지진 참사가 터지면서 비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택 위험물 창고 화재… 5시간 만에 큰불 잡아
오늘 0시 3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특수물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당 창고에는 2차전지 소재와 제4류 위험물 등 100여 종, 약 191만 리터의 인화성 화학물질이 보관돼 있어 폭발과 연소 확대 위험이 매우 긴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대응 2단계로 수위를 높여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불길이 거세지자 소방청은 새벽 3시 39분 국가소방동원령을 전격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과 세종, 충북, 대전 등 인근 4개 지자체에서 고성능 화학차와 물탱크차 등 장비 26대가 현장에 즉각 지원 투입됐습니다. 총 95대의 진화 장비와 238명의 인력이 밤샘 총력전을 펼친 끝에, 불은 발생 5시간 만인 오전 5시 16분쯤 기세가 꺾이며 대응 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하남 감북 GB 해제 검토… 땅값 변수
서울 강동구, 송파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경기 하남시 감북지구입니다. 지난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 등으로 5년 만에 해제된 곳입니다. 최근 정부가 수도권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면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감북지구가 다시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훌쩍 뛰어오른 땅값입니다.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중위가격은 지구 지정 당시 3.3제곱미터당 85만 원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실거래가가 수백만 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가가 정해지더라도 주변 시세 상승이 반영될 수밖에 없어, 토지 보상비 부담이 10년 전보다 대폭 늘어난 상황입니다.
토지 보상비가 커지면 택지 조성원가가 올라가 사업시행자인 LH의 재정 부담이 늘어나고, 이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입지적 장점은 명확하지만, 치솟은 지가로 인해 사업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정부의 이번 그린벨트 해제 카드가 실질적인 주택 공급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프 경제 (What IF)] 비트코인 증발 쇼크, 양자 해킹 크립토 딜리트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어딘가의 서버에서는 우리가 상상도 못 한 연산 속도로 암호를 풀어내는 기계, 이른바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가 돌아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만약 오늘, 이 양자 컴퓨터가 인류의 화폐 시스템 중 가장 견고하다고 믿었던 블록체인의 개인 키를 정면으로 뚫어버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화폐 역사상 가장 참혹할 수 있는 하루, 가상의 블랙 스완 시나리오인 "비트코인 증발 쇼크, 양자 해킹 크립토 딜리트" 사태를 조명해 봅니다.콜드월렛까지 뚫렸다… 사상 초유의 양자 해킹 발생
시계를 평온한 어느 화요일 새벽 3시로 맞춰보겠습니다.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인 4경 원을 넘어섰고, 비트코인은 개당 2억 원을 돌파하며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다진 상태입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연기금들도 앞다퉈 포트폴리오에 가상자산을 편입했습니다.
하지만 이 견고한 신뢰의 밑바닥에는 '쇼어 알고리즘(Shor's Algorithm)'이라는 균열이 존재했습니다. 양자 컴퓨터가 소인수분해를 슈퍼컴퓨터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풀어낼 수 있다는 이 이론은, 비트코인 등 대다수 암호화폐가 사용하는 타원곡선 암호 서명 방식(ECDSA)을 정면으로 위협합니다.
그날 새벽, 정체불명의 해킹 조직 'Q-제로'가 성명을 발표합니다. "우리는 논리적 잠금장치를 풀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
처음엔 누구도 믿지 않았지만, 불과 3시간 뒤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되어 '절대 안전'을 자랑하던 오프라인 지갑, 즉 콜드월렛들의 잔고마저 0원으로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코인이 단순히 '도난'당한 것이 아니라, 소유권을 증명하던 서명 체계 자체가 무력화되면서 동시다발적인 붕괴가 일어난 것입니다. 거래소 서버에는 "Invalid Signature(유효하지 않은 서명)"라는 오류 메시지만 끝없이 쌓여갑니다.
비트코인 12시간 만에 -99.9%… 붕괴된 금융 시스템
사건 발생 24시간, 시장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집니다.
- 가치 증발: 비트코인은 개장과 동시에 서킷브레이커를 무력화하며 12시간 만에 2억 원에서 '천 원' 대까지 주저앉습니다.
- 출금 전면 중단: 글로벌 3대 거래소는 순차적으로 출금을 중단합니다. 서울 강남의 거래소 앞에는 새벽부터 패닉에 빠진 투자자들이 몰려들며 아수라장이 펼쳐집니다.
- 디파이(DeFi) 연쇄 청산: 달러와 가치를 연동한 스테이블코인마저 디페깅(가치 괴리) 사태를 맞습니다. 이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했던 디파이 프로토콜들은 단 하루 만에 300조 원 규모의 연쇄 청산을 맞이합니다.
- 증시 동반 폭락: 가상자산 관련 상장사, 채굴 장비 제조사는 하한가로 직행하고, 신용융자로 투자했던 개인들의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지며 코스피와 나스닥 모두 급락합니다.
2030세대 '크립토 신뢰 디폴트'와 산업의 붕괴
사건 발생 한 달 후, 위기는 차트 밖 실물 경제를 잠식합니다.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것은 자산의 상당 부분을 가상자산에 배분했던 2030세대입니다. 자산 증발을 겪은 청년층의 소비 심리는 얼어붙었고, 업계는 이를 '크립토 신뢰 디폴트(Crypto Trust Default)'라 명명합니다. 자산 가치의 붕괴가 근본적인 소비 포기로 이어진 것입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타격은 구조적 위기를 낳습니다. 연기금과 헤지펀드는 대규모 상각 처리에 들어갔고, 일부 자산운용사는 '펀드런(대규모 환매)'에 직면합니다. 채굴 장비 주문이 전면 취소되며 반도체 공급망이 휘청이고, 채굴 단지 밀집 지역은 실직자 급증이라는 직격탄을 맞습니다.
'포스트퀀텀 프리미엄'과 실물자산으로의 회귀
사건 발생 6개월, 세계는 완전히 다른 금융 질서를 맞이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투자 테마와 규제의 등장입니다.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기술을 보유한 보안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하며 '포스트퀀텀 프리미엄'이 형성됩니다. 각국 중앙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은 '양자내성 검증 필증' 제도를 도입해, 이 인증 없이는 금융기관과 거래소의 영업을 전면 금지합니다.
동시에 투자자들의 심리도 근본적으로 변화합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맹신이 사라지고, 금이나 부동산 같은 물리적 실체가 있는 자산으로의 회귀 현상이 뚜렷해집니다. 시장은 디지털 서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자산에 구조적 할인을 적용하는 '양자 디스카운트(Quantum Discount)' 시대를 맞이합니다. 살아남은 소수의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은 예외 없이 양자내성 서명 방식으로 강제 마이그레이션을 단행하게 됩니다.
신뢰는 끝없는 의심에서 나온다
물론 이 시나리오는 현재 기술 발전 속도를 감안할 때 당장 일어날 확률이 지극히 낮은 '블랙 스완'입니다. 그러나 이 가정이 던지는 질문의 무게는 가볍지 않습니다.
우리는 화폐에 대한 신뢰를 정부의 보증에서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옮겨왔습니다. 하지만 그 수학적 견고함 역시 '지금의 기술로는 풀 수 없다'는 시간적 전제 위에 서 있을 뿐입니다.
오늘의 절대적 안전이 내일의 절대적 취약점이 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양자 해킹 시나리오가 우리에게 남기는 가장 서늘하고도 중요한 경고일 것입니다.
[슬기로운 투자생활] 코스닥 추격 유의… 실적 확실한 종목 주목
▲ 코스닥 급반등… 추격 대신 실적주 주목최근 코스닥 시장이 빠르게 반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지금 코스닥을 성급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실적 가시성이 확실한 종목의 재반등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시중 금리 상승세는 일단 주춤해졌지만, 절대적인 금리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아 성장주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 고금리 유지에 성장주 부담… 업종별 시차
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금리 움직임에 따라 코스닥과 자동차, 반도체 주가가 시차를 두고 반응했습니다. 지난 2월 말부터 금리가 상승하자 미래 현금 흐름 의존도가 높은 코스닥이 가장 먼저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했습니다. 반면 미래 성장에 더해 사업 실현 시점이 가까운 자동차는 6월 초에, 그리고 견조한 실적으로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난 반도체 업종은 가장 늦은 6월 말에야 고점을 찍었습니다.
▲ 금리 수준 여전히 높아… 실적주가 유리
최근에는 이와 반대되는 흐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지자 낙폭이 컸던 코스닥이 가장 빠르고 가파르게 반등했고, 자동차와 반도체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금리의 방향뿐 아니라 절대적인 '수준'을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금리 상승이 멈췄더라도 여전히 높은 고금리 환경에서는, 금리에 취약한 코스닥보다 실적이 단단하게 뒷받침되는 업종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 코스닥 상승세 마찰 가능성… 펀더멘털 점검
결국 최근 코스닥의 급반등은 주가 하락에 따른 일시적인 자율 반등 성격이 강하며, 향후 펀더멘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상승세가 이어지는 데 마찰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분위기에 쏠린 추격 매수보다는 확실한 실적주 중심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미국-이란 호르무즈 기싸움…국제유가 5% 급등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기싸움이 팽팽해지면서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등했습니다. 10일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87.72달러로 5.0% 상승했고,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역시 5.1% 오른 82.13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단숨에 배럴당 80달러 선을 훌쩍 넘겼습니다.당초 시장이 기대했던 양국의 조속한 합의는 서로 무리한 추가 조건을 내걸면서 다시 멀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란은 해협 개방의 선결 조건으로 대이란 해상 봉쇄 해제와 미군 철수, 제재 해제 등 기존 합의를 넘어서는 6개 항을 새롭게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과거 저지른 테러 행위 등에 대해 먼저 배상해야 한다며 강하게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중동과 동유럽 지역의 잇따른 무력 충돌도 전 세계적인 원유 공급 차질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정유공장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마저 정유공장과 석유화학 시설이 밀집한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에 드론 타격을 가하면서 에너지 시장의 불안감을 한층 증폭시켰습니다.
단기적인 원유 공급 부족 상황이 짙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거물인 미국의 비축유마저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전략비축유는 610만 배럴 감소한 2억 9천870만 배럴로, 1983년 1월 이후 무려 4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중동과 러시아의 지정학적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적인 유가 상승 압력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구글, 네이버 제치고 첫 1위…AI가 바꾼 포털
생성형 인공지능, AI 열풍이 거세지면서 굳건하던 국내 모바일 검색과 포털 시장의 지형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 이용자 수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구글이 네이버를 넘어서고, 챗GPT가 다음을 크게 따돌리는 등 AI 서비스를 앞세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4,702만여 명을 기록해 4,684만여 명에 그친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글 앱 이용자 수가 월간 기준으로 네이버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21년 3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네이버 앱 이용자는 지난해 초부터 4천만 명대 중반에 머물며 다소 정체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 세계에 AI 돌풍을 일으킨 챗GPT의 상승세는 더욱 매섭습니다. 지난해 3월까지만 해도 이용자 수가 500만 명대에 그쳤지만, 지난달에는 1,645만여 명까지 급증했습니다. 이는 토종 포털인 다음 앱 전체 이용자 수의 2.6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로, 불과 1년여 만에 격차를 크게 벌리며 국내 모바일 시장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IT 업계는 구글의 자체 AI 모델인 '제미나이' 확산과 AI 검색 기능 강화가 이용자들을 빠르게 빨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구글의 1위 등극이 이제 막 시작된 현상인 데다, 네이버 역시 대화형 AI 등 핵심 서비스 고도화에 사활을 걸고 맞서고 있어 국내 포털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기술 패권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미 고용쇼크에 금값 8% 반등…ETF도 껑충
한동안 내리막길을 걷던 국제 금값이 미국의 고용 충격 여파로 8%가량 급등했습니다. 인공지능(AI) 업종의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최근 일주일 새 국제 금 현물과 선물 가격은 1온스당 4,400달러 선 안팎까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국제 금값이 뛰자 국내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 즉 ETF 수익률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금 현물과 선물에 투자하는 ETF가 일주일간 7% 안팎 오른 가운데,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한 ETF는 19%가 넘는 높은 단기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통상 금광 기업의 주가는 고정된 생산비용 탓에 금값보다 더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같은 금값 상승세에 불을 지핀 것은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고용 지표입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가 당초 시장의 증가 예상과 달리 2만 3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 시장 둔화가 확인되자 미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고, 이자가 없는 금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사재기도 가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21개월 연속 금을 사들인 데 이어, 한국은행도 13년 만에 금 현물 ETF를 매입하며 투자를 재개했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등 일각에선 금값이 2027년 5천 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내놓지만, 아직 연초 최고가 대비 20%가량 낮은 수준이라 상승세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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