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가 2분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13% 넘게 급등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메카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만2900원(13.58%) 오른 10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0만3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10만96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2분기 호실적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호실적에 증권가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국내 법인 대형 고객사 수주가 여전히 견조하며 고객사도 지속적으로 다각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삼성증권 역시 "다양한 브랜드 접근성을 보유한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로서 국내 뷰티 유통 채널 다변화, 인바운드 성장 및 미국에서 유럽으로의 해외 시장 확장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견고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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