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10일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올해 경산 지역 누적 강수량은 396mm로 평년 대비 57%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주요 식수원인 운문댐 저수율이 평년의 절반 수준인 25%대까지 떨어지면서 가뭄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에 도달했다.
경산시 백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 씨(48)는 "가뭄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급감했다는 소식을 듣고 물 절약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설거지나 빨래, 양치질 시 수돗물을 아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비상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가용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해 수자원 확보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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