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중장년 행복센터는 중장년층이 은퇴와 경력전환 등 삶의 변화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새롭게 확보하고, 배움을 실제 일자리와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직무·자격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드론 3종 자격증과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생명존중교육지도사 자격증과 보드게임지도사 2급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면서 하반기 교육 분야를 돌봄과 교육·여가 영역까지 넓히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지도사 과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통해, 보드게임지도사 2급 과정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두 과정 모두 9월 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성과가 중장년층이 이미 보유한 복지·돌봄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새로운 전문자격과 직업으로 전환한 사례라고 보고, 향후 교육과정을 단순한 취미·교양에서 벗어나 재취업과 사회공헌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무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3월 열린 '2026년 제1차 평생학습협의회'에서도 시흥인생학교와 중장년 행복센터를 활용한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 확대를 주요 평생학습 과제로 논의했으며 시민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학습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건강과 일, 관계, 여가, 자기계발 등 중장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배움이 자격취득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재취업이나 지역사회 활동, 새로운 역할 찾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정별 연계성을 강화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장년 시민들이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중장년 행복센터와 시흥인생학교, 온라인 교육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 등을 연계해 중장년층의 생애전환 학습기회를 넓히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모집과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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