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오준성, 생애 첫 WTT 챔피언스 결승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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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준성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준성은 이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5위)에게 게임 점수 1-4(11-7 7-11 4-11 8-11 7-11)로 패했다.

앞서 오준성은 8강에서 세계 11위 당치우(독일)를 4-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시노즈카 히로토(24위·일본)를 4-1로 제압하며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스 결승에 올랐다.

챔피언스는 WTT 시리즈 가운데 그랜드 스매시와 파이널스 다음으로 권위가 높은 대회다. 복식 없이 남녀 단식으로만 치러진다.


하리모토는 오준성을 누르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장우진(5위·세아)은 8강에서 마쓰시마 소라(3위·일본)에게 3-4로 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10위·대한항공)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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