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과원에 따르면 기업옴부즈만은 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가 겪는 경영 문제를 민간전문가가 현장에서 진단한 뒤 개선방안과 활용 가능한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상담 접수부터 전문가 배정과 현장방문까지 기업SOS 플랫폼을 통해 관리된다.
올해 사업에는 창업·경영과 자금·금융, 연구개발·기술혁신·디자인·인증, 무역·관세,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회계, 국내외 마케팅, 정보화·생산관리·ESG 등 10개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기업별 업종과 성장단계에 맞는 상담을 제공했다.
경과원은 상반기 시책설명회와 연계한 지역 간담회 4회를 열고 경기창업혁신공간의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함께 안양·고양·구리·부천·의정부 등 5개 권역을 순회하면서, 상담기관 방문이 어려운 영세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영국 수출을 준비하던 화성지역 식품 제조기업은 제품 라벨 표기와 현지 미승인 첨가물 문제로 통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관련 법령 분석과 대체 원료 검토, 수출 대응 절차를 지원받아 중단됐던 수출을 정상화했다.
임장빈 기업SOS추진단장은 "기업마다 겪는 어려움의 원인과 필요한 지원은 서로 다른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 상황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전문 컨설팅과 지원사업 연계를 강화해 도내 중소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하반기에도 지역별 찾아가는 상담과 기업 간담회를 확대하고, 기업SOS를 통해 접수부터 전문위원 배정과 처리 결과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면서 현장 컨설팅에서 확인된 반복 애로를 경기도 지원사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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