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라톤에서 바레인의 시타예 하브테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과 일본이 포디움에 오른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입상에 실패했다.
하브테는 26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27분31초를 기록, 금메달을 따냈다. 하브테는 에티오피아에서 귀화한 선수다. 은메달은 시렌쿠오무(중국·2시간27분43초), 동메달은 야다 미쿠니(일본·2시간27분56초)가 획득했다. 북한의 박솔경은 6위(2시간30분41초), 전수경은 7위(2시간31분48초)를 기록했다. 한국의 최경선은 12위(2시간41분31초), 임예진은 16위(2시간58분16초)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남자 마라톤은 일본의 야마시타 이치타카(2시간10분49초), 인도의 바르왈 사완(2시간11분37초), 중국의 펑페이유(2시간12분13초)가 포디움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의 박민호는 8위(2시간15분35초), 김홍록은 10위(2시간18분27초)로 레이스를 끝냈다.
한국 마라톤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2010 광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지영준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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