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만인공원 조성사업 '속도'

  • 이달 7일 주민설명회 개최…304억 투자해 내년 말 완공 목표

만인공원 조성사업 조감도사진남원시
만인공원 조성사업 조감도.[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인공원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과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 및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사업의 기본계획과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안),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만인공원 조성사업은 오랜기간 활용되지 못한 옛 남원역 일원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도심 중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 면적 8만2635㎡ 규모로 사업비 30,4억여원이 투자돼 내년말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만인의총~남원읍성~광한루원을 연계한 충혼과 역사‧생태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남원의 문화관광거점 축을 형성함으로써, 지역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도시과 관계자는 “만인공원은 남원읍성과 만인의총을 잇는 도심 속 역사생태공간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남원의 역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원이 될 것”이라며 “주민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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