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방사·경찰, 통합방위사태·긴급상황에 공동대응 협약

  • '2026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 개최...군·경·소방 등 300여명 참석

2025 통합방위회의 모습 사진서울시
2025 통합방위회의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이 통합방위사태나 긴급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5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관하는 '2026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오 시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주관하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주요 직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사태와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통합 대응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소방재난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은 드론과 인공지능(AI) 기반 장비 등 최신 현장 대응 장비를 전시·시연한다.

본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이 '북한 정세 전망'을, 수도방위사령부가 '대드론 체계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다양한 유형의 위기와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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