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669억원으로 1분기 250억원보다 약 168% 늘었다. 최근 출시한 장기납 종신보험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영업지표도 개선됐다. 2분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065억원으로 1분기 1392억원보다 48.4%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신계약 APE는 3457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상반기 기준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잠정 205%로 전년 동기 177%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가용자본 확대와 요구자본 감소 등이 반영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안정적인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손익과 재무건전성을 균형 있게 관리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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