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3시간 만에 -40%"…4개월 전 '작전주' 의혹 파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블로그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블로그 캡처]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천당제약이 장중 40% 넘게 급락, 과거 한 투자자가 금융감독원과 국회 등에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던 블로그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천당제약, 3시간 만에 -41%'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3월 30일 128만 원→7월 21일 16만 원이 됐다"며 "3월 말 1억 원어치를 샀다면 오늘 1300만 원만 챙겨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차트에는 장 초반 28만4500원까지 거래되던 주가가 급격히 무너지며 장중 16만7500원까지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약 40% 넘게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졌고, 거래량 역시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30일 한 블로그에 올라왔던 '삼천당제약 주가조작 수사를 요청한다'는 게시글도 재조명됐다.

블로그 게시글 작성자 B씨는 당시 무채혈 혈당측정기, 코로나 백신 계약, 경구용 인슐린 개발, 비만치료제 계약, S-PASS 기술, 점안제 계약 등 과거 사업 이력을 하나씩 열거하며 "과장된 공시와 언론플레이가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일본·유럽 비만치료제 계약과 관련 계약 상대방과 계약 조건이 대부분 비공개이며 미래 예상 매출을 근거로 계약 규모를 산정한 점이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대주주의 지분 매각 계획과 각종 신약 개발 발표 등을 언급, "전형적인 작전주 패턴"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 실적과 경구 인슐린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문제가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게시글은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다만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블로그 글 올라온 다음날부터 하한가 맞고 지금까지 브레이크 없이 내려왔다", "바이오는 진짜 레버리지보다 무섭다", "작전 준비하다가 다른 바이오 악재까지 겹친 것 같다", "즐겨찾기 해놓고 봤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어제 상한가 치더니 오늘 -40%라니 코인보다 변동성이 심하다", "삼천당이 아니라 삼지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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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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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이것도 기사라고 작성하고 있는건지. 블로그글 이거저거 짜깁기 하고. 뭔가 있는거마냥 제목 달고. 그러고 싶은지.
    안부끄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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