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재난상황실·통복천 긴급 점검..."휴일에도 시민 안전은 멈출 수 없다"

  • 호우 예보에 재난상황실 찾아 비상근무 직원 격려

  • 평택호 환경정화 봉사현장·청소년 리더십 교육도 찾아

  • 자신의 SNS 통해 "현장 중심 안전행정 이어갈 것"

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최원용 시장(오른쪽)이 통복천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최원용 시장이 평택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는 특전사동지회 봉사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최원용 평택시장이 주말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 대응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며 시민 안전 관리에 나섰다. 재난상황실과 하천 통제구역을 직접 찾아 비상근무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시설 개선을 지시하고 환경정화 봉사자와 청소년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휴일에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최 시장은 19일 오전 평택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밤새 비상근무를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다행히 비구름이 평택 지역을 비껴가면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원용 시장은 "예상 강우량보다 실제 비는 적게 내렸지만 자연재난은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밤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대응은 상황이 발생한 뒤보다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난상황실 점검을 마친 최 시장은 출입이 통제된 통복천으로 이동해 하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통제구역 안에서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통제시설 개선도 지시했다.

최 시장은 기존의 얇은 끈 형태로 설치된 출입 통제라인을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나무 재질의 자동개폐식 차단시설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하고 "재난 상황에서는 잠시의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통제구역에는 절대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 뒤 평택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는 특전사동지회 봉사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방효중 특전사동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평택호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최 시장은 호우 대응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수행한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성호 부시장을 비롯해 밤새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에 임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책임감과 헌신이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후 최 시장은 이날 초·중학생 리더십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과 평택의 미래, 청소년들의 꿈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이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든든한 디딤돌이 돼야 한다"며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정혜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안전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재난 대응부터 환경, 미래세대와의 소통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최원용 시장이 초·중학생 리더쉽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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