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폭우에도 시민 안전 지킨다"

  • 장마 앞두고 침수 취약시설 전면 점검

  • 반지하 침수감지 알람·배수펌프장 집중 점검

  • 경기도와 합동점검 호우 대응 공조체계 강화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9일 "폭우에도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최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함께 만안구 충훈동 반지하주택 공공거점 침수감지 알람장치와 연현배수펌프장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 20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하며, 스마트 재난안전망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 시스템은 도로 침수를 실시간 감지해 관계부서에 즉시 알리고, CCTV와 연계한 상황 확인을 통해 주민 대피 안내와 재난안전문자 발송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이어 연현배수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배수시설 운영체계와 비상 대응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재 안양시는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한 배수펌프장 8곳을 운영하고 있는 데, 이 중 3곳은 지난해 준공해 배수 능력을 한층 강화한 상태다.
 
최 시장은 이번 점검이 경기도와 안양시의 재난 대응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시장이 직접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침수 취약시설 관리와 대응 시스템을 꼼꼼히 확인한 것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현장 행정의 의미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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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도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시장과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올여름에도 침수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재난을 막는 핵심은 현장을 철저히 살피고 대비 태세를 굳건히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은 물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떤 폭우 속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침수 취약지역 예찰과 배수시설 상시 점검, 반지하주택 안전관리 등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 정책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생활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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