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메가 멘토스와 업무협약…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강화

  • AI 기반 진학 상담·입시 데이터 제공…수도권 수준 교육서비스로 교육격차 해소 기대

화천군-메가 멘토스 업무 협약식이 지난 6일 군청에서 김세훈 군수 이태식 메가 멘토스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화천군
화천군-메가 멘토스 업무 협약식이 지난 6일 군청에서 김세훈 군수, 이태식 메가 멘토스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화천군]

강원 화천군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 전문기업 메가 멘토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에서도 수도권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교육복지와 정주여건을 함께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 군청에서 메가 멘토스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메가 멘토스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과 AI 기반 상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별·학과별 입시자료와 통계 데이터, 진학 로드맵 등 축적된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지역 학교 및 유관기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과 장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진로·진학 컨설팅과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은 교육 환경의 지역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선 9기 교육복지 정책의 하나다. 군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부터 대학 진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수준의 진로 상담과 입시 정보를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교육 때문에 대도시를 찾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와 정보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여 청년층의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역 학부모들은 이번 협약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부모들은 전문 입시기관의 체계적인 상담과 최신 입시 정보를 지역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과 수도권 간 교육정보 격차를 줄여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진학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메가 멘토스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진로·진학 멘토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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