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일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130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2분기 매출액 4조 9760억원(YoY +26%, QoQ -10%), 영업이익 2020억원(YoY +1,668%, QoQ -32%)으로 컨센서스(1537억원)를 30% 이상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감익은 불가피하나 광학솔루션 흑자 기조 정착과 기판소재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체력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판소재는 전 사업부 중 가장 높은 이익률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서버·인공지능(AI)향 고부가 기판 램프업이 본격화되며 분기 이익 레벨이 단계적으로 상향되고, 전사 이익 내 기여도 확대로 이익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전장부품은 안정적 흐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미 고객사 신모델 사이클과 기판 가격 인상 사이클이 동시 도래하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하이엔드 기판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인해 빅테크 고객사와의 협력이 공고해짐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트리거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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