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이날 독일과의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페냐 대통령은 경기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파라과이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공휴일이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정부도 “30일을 국가공휴일로 지정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수도 아순시온을 비롯한 파라과이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국기를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와 승리를 축하했다. 팬들이 환호하는 영상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파라과이는 다음 달 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프랑스와 스웨덴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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