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사에 따르면 팽성청담스포츠센터는 지난 18일 수영장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익수자 구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영장 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초기 대응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구조와 119 신고, 심폐소생술, 구급대 인계가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익수자 발견 즉시 구조에 나서고, 동시에 119 신고와 이용객 퇴수, 수영장 현장 통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이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구급대 도착 후 환자 인계까지 응급대응 전 과정을 차례로 점검했다.
센터는 단순 구조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현장에서 필요한 세부 동선도 함께 살폈다. 수영장 비상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비상출입구 개방, 구급차 진입동선 확보, 응급장비 위치 확인, 직원별 역할 분담 등을 점검해 사고 발생 시 혼선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인했다.
앞서, 공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설 운영체계와 안전관리, 이용 동선, 고객 응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익수자 구조대응 훈련은 시범운영 단계에서 확인한 안전관리 필요성을 정식 운영 이후 현장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간 후속 조치다.
공공 수영장은 어린이와 고령자, 초보 이용자 등 다양한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수 사고는 발견과 구조, 호흡 확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전문 구급대 인계가 짧은 시간 안에 이어져야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반복 훈련과 직원 숙련도가 안전관리의 핵심으로 꼽힌다.
공사 관계자는 "팽성 청담 스포츠센터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청담스포츠센터는 하반기에도 익수자 구조훈련과 응급상황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영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반복훈련과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복합시설 운영 안정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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