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썸에이지, 무상감자 후 거래 재개 첫날 하한가 근접

사진썸에이지
[사진=썸에이지]
썸에이지가 무상감자에 따른 거래정지 해제 후 첫 거래일에 하한가에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33분 기준 썸에이지는 전 거래일 대비 358원(29.34%) 내린 8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썸에이지는 액면가 100원인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가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139억2400만원에서 13억9200만원으로 90% 감소했고, 발행주식 수도 1억3924만여주에서 1392만여주로 줄었다.

회사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감자 목적으로 제시했다.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변경상장을 위한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날부터 신주가 상장돼 거래가 재개됐다.

무상감자는 기업의 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본금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통상 누적된 적자와 재무 부담을 드러내는 신호로 받아들여져 단기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썸에이지 역시 감자 결정 배경에 누적 결손금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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