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5일 군민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부안노을자연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서면 장신리 일원에 들어선 부안노을자연장은 지난 2023년 첫 삽을 뜬 지 3년 만에 제 모습을 갖췄다.
잔디형 자연장 5500기와 수목형 자연장 1600기 등 총 7100기 규모다.
하지만 이번 자연장 준공으로 공공 장사 인프라를 구축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복지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공설자연장지는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마무리하는 또 하나의 복지 공간”이라며 “출생과 보육, 교육, 일자리, 노후를 넘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군민 누구나 존엄한 삶과 품격 있는 마지막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1071명에게 장학금 지급…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올 제2차 이사회 개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호 안건 2026년 1학기 장학생 선발 심사(안), 제2호 안건 2026년 장학생 추가모집(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안건인 2026년 1학기 장학생 선발 심사에서는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금 등 4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재단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및 서류 검토를 거쳐 총 107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10억6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제2호 안건인 2026년 장학생 추가 모집(안)을 의결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선발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 시행을 통한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교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지방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설립됐다.
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반값등록금 등 5개 분야 장학금을 지급해 학부모 학비 부담 경감 및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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