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인수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물류 자동화 사업 확대와 시너지 창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로봇은 오후 1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50원(8.06%)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3만45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3만50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주가 상승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인수 소식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클로봇은 공시를 통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지분 100%를 68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9월 30일이다.
2019년 설립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을 제어·관리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657억8000만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클로봇은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물류 자동화 솔루션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클로봇은 2017년 설립된 지능형 클라우드 로봇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실내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 '크롬스' 등을 핵심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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