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보다 성장성 본다"…신한은행, 생산적금융 교육 강화

  • 산업연구원과 스킬업 아카데미 개최

  • 기업금융 담당자 157명 참석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업금융 담당 관계자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연구원(KIET)과 '생산적 금융 스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기업금융 담당 관계자 157명이 참석한 '생산적 금융 스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재무정보 중심의 기존 분석에서 벗어나 공급망 흐름과 기술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가 추진하는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분석과 심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업연구원 연구진이 진행한 인공지능(AI)·바이오 헬스케어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특강, 여신심사 지원 방향, 영업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영업 현장과 심사 부문이 산업·기술 기반의 공통 기준을 확보하고,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형자산과 연구개발 역량, 미래 영업현금흐름 등 재무제표로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를 고려해 실무 활용도를 높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자체 생산적 금융 실행 체계와 연계해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산업 변화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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