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비어컴퍼니, GS25서 첫 캔맥주 출시…편의점 시장 진출

오리지널비어컴퍼니 맥주와 전용잔으로 구성된 한정판 OBC 세트 오리지널비어컴퍼니 제공
오리지널비어컴퍼니 맥주와 전용잔으로 구성된 한정판 OBC 세트. 오리지널비어컴퍼니 제공

프리미엄 병맥주로 알려진 국내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오리지널비어컴퍼니가 처음으로 캔맥주를 선보이며 편의점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오리지널비어컴퍼니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OBC 라거 헬레스'와 'OBC 라거 비엔나' 등 캔맥주 2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은 4캔 1만3000원이다.

이번 제품은 2019년 창립 이후 처음 출시하는 캔맥주다. 그동안 백화점, 골프장, 전문 매장 등 프리미엄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여온 회사가 대중 소비자 접점을 편의점으로 넓히는 행보다.

오리지널비어컴퍼니는 샴페인 병을 연상시키는 보틀 디자인과 코르크, 케이지 패키징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2022년 월드 비어 어워즈(WBA)에서 국내 브랜드 최초로 최상위 카테고리를 수상했고, 2024년에는 세계 4대 맥주 대회로 꼽히는 유러피안 비어 스타(EBS)에서 금메달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리지널비어컴퍼니가 처음 선보이는 캔맥주 제품 ‘OBC 라거 헬레스’와 ‘OBC 라거 비엔나’오리지널비어컴퍼니 제공
오리지널비어컴퍼니가 처음 선보이는 캔맥주 제품 ‘OBC 라거 헬레스’와 ‘OBC 라거 비엔나’.오리지널비어컴퍼니 제공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채널에서 쌓아온 브랜드 경험을 캔맥주로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맥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두 가지 라거 스타일로 구성됐다. OBC 라거 헬레스(4.8%)는 밝은 황금빛 라거로, 아로마 홉을 사용해 허브와 플로럴 향이 감돌면서도 깔끔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OBC 라거 비엔나(5.3%)는 비엔나 몰트를 베이스로 양조해 고소한 빵 향과 은은한 단맛이 남는다. 육류나 피자처럼 도우를 베이스로 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캔맥주는 GS25 외에도 서울 삼성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현장 구매하거나 네이버, 카카오톡 스마트오더로 픽업 주문이 가능하다. GS25 와인25플러스에서는 오는 15일부터 한정판 'OBC 라거 전용잔 세트'를 2만45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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