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미래행복센터 '업그레이드된다'

  • 국토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 선정…친환경 공간으로 변신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지역 거점 공간인 ‘미래행복센터’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사업은 공공건축물 중 최초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을 대상으로, 공사 전 종합사업 지원(현장조사 및 컨설팅 등) 실시 후 에너지 성능 개선, 기후위기 적응 등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공모를 신청한 전국 535곳의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사업 타당성 및 에너지 절감 효과 평가를 거쳐 총 318곳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준비해 온 미래행복센터의 친환경 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됐다.

군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대폭 보강하고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신재생 설비 도입 등에 집중 투입된다. 

미래행복센터는 이를 통해 건축물 고유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지난 1986년 사용 승인된 완주군 미래행복센터는 2003년 군이 매입한 이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공간으로 다채롭게 활용돼 왔다.

이후 지난 2009년 지역경제순환센터로 전환 당시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이후 1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며 시설이 점차 노후화돼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겨울철 추위와 여름철 더위로 불편을 겪어왔다.

유희태 군수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만큼, 미래행복센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집행하겠다”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북부 6개 면의 상생과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거점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청렴 공기업으로 인정…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반부패 내부통제 시스템을 공식 인정받았다.

10일 군에 따르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부패위험 평가, 내부통제 체계, 임직원 교육 및 신고제도 등 조직 전반의 부패방지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공단은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부패방지 방침을 수립하고, 업무 전반에 대한 부패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또한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청렴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추진하며 청렴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군 시설관리공단은 군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위탁사업을 기반으로 지난 2024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했다. 이어 올해 들어 완주국민체육센터, 삼례청소년수련관, 봉동근로자복지관, 이서문화체육센터 등 군민 생활의 핵심인 4개 지역 수영장 시설을 추가로 위탁받았다.

또한 올해 5월 16일 용진읍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용진시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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