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와 시프트업이 자사 콘솔 지식재산권(IP) 게임 'P의 거짓'과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랫폼을 닌텐도 스위치 2로 확장한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PS), 엑스박스(Xbox)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이후 닌텐도 스위치2로 라인업을 넓히며 글로벌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와 시프트업은 지난 9일 닌텐도 공식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 2026'에서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의 거짓과 스텔라 블레이드는 각각 글로벌 PC·콘솔 시장에서 성과를 낸 게임이다.
네오위즈는 오는 8월 6일 PC·콘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의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은 본편 P의 거짓과 다운로드 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의 디지털 합본이다. 시프트업도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해 2023년 9월 PC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신규 지식재산권(IP)임에도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기록했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더 많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P의 거짓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글로벌 인기가 예상되며 당초 PC와 XBOX, PS4로 출시될 계획이었으나 소니와의 독점 계약을 맺으며 2024년 4월 PS5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후 출시 1년 뒤인 지난해 6월 PC 버전으로 출시되며 콘솔 370만장, PC 240만장 등 총 6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연내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출시까지 진행하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있다.
김형태 스텔라 블레이드 총괄 디렉터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닌텐도 스위치 2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과 만나게 돼 뜻깊다"며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특유의 액션과 몰입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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