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경제구역청, 베트남 빈패스트에 투자 유치 다각도 타진

사진필리핀 경제구역청 홈페이지
[사진=필리핀 경제구역청 홈페이지]

필리핀 경제구역청(PEZA)의 테레소 팡가 청장은 6일 베트남으로부터 국내 경제특구로의 투자가 향후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경제구역청은 현재 베트남 복합기업 빈그룹 산하의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빈패스트를 대상으로 필리핀 내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도록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과 베트남의 또 람 공산당 서기장(국가주석)은 1일 필리핀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팡가 청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양국 기업에는 상호 협력과 지역 서플라이 체인으로의 통합, 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경제구역청은 베트남 기업에 경쟁력 높은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8일 자 인콰이어러 보도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경제특구 내에 충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EV용 충전 장비를 직접 생산하는 것까지 시야에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팡가 청장은 또한 라이지 타이 빈 주필리핀 베트남 대사와 면담하고, 빈패스트를 포함한 비즈니스 대표단의 필리핀 방문 가능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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