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7일 화성행궁광장에서 개최한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에서 나광열(정자3동)·배경숙(화서2동) 씨가 선발됐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 역 6명, 혜경궁 홍씨 역 11명이 후보로 참가했다. 대회는 1차 자유복 심사와 2차 한복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평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역을 선발했다. 이재준 시장이 나광열 씨에게, 이재식 시의회 의장이 배경숙 씨에게 당선증 족자를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단순한 과거의 재현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라며 "수원화성 3대 축제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식 시의회 의장은 “선발되신 분들이 수원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11일,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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