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25년 평균 수명 83.9세…전년 대비 0.2세 연장

사진싱가포르 통계국 홈페이지
[사진=싱가포르 통계국 홈페이지]

싱가포르 거주자(국민 및 영주권자)의 평균 수명(출생 시 기대수명, 속보치)은 2025년에 83.9세를 기록해, 2024년의 83.7세에서 0.2세 늘어났다고 싱가포르 통계청이 3일 발표했다.

2025년의 평균 수명은 10년 전인 2015년의 82.9세와 비교해 1.0세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83.7세)의 평균 수명도 넘어섰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24년보다 0.3세 늘어난 81.8세, 여성은 0.2세 늘어난 86.0세였다. 2015년에는 남성 80.5세, 여성 85.1세였던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세, 여성은 0.9세 연장되었다.

2025년 기준 65세인 사람의 기대수명은 전체 평균 21.6년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보다는 0.2년, 2015년보다는 0.8년 각각 늘어난 것이다. 남성은 2015년 대비 1.0년 늘어난 19.9년, 여성은 0.8년 늘어난 23.1년이었다.

태어나서 65세까지 생존하는 사람이 전체 거주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89.0%에서 90.3%로 상승했다.

통계청은 이번에 발표한 평균 수명 데이터 중 2020~2023년 수치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률 상승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실제 기대수명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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