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 당선인의 경기도지사 당선을 축하하면서,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경기도에서 탄생한 점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결과가 위대한 도민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경기도의 새 역사라고 평가하고, 추 당선인이 이끌 민선 9기 도정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현직 도지사로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선거 전날인 2일 도정 주요 간부회의에서도 민선 8기 결실이 민선 9기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아름다운 바통터치를 완성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민선 9기 경기도정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저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인수위 운영을 비롯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당선인님과 함께 열어갈 경기도의 새로운 내일을 힘차게 응원한다"며 "다시 한번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민선 8기 마지막 도정 주요 간부회의에서 중동 정세 관련 비상경제 대응, 여름철 풍수해·폭염 안전대책, 민선 9기 출범 준비계획을 함께 점검한 만큼, 경기도정의 바통터치는 단순한 정무 인계가 아니라 민생·안전 현안의 공백 없는 관리와 새 당선인의 정책 실행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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