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지선 투표율 57.4%…4년 전보다 9.8%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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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57.4%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2561만 743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투표 등이 합산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63.6%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51.5%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59.1%, 부산 58.1%, 대구 59.9%, 인천 54.6%, 광주 51.5%, 대전 56.3%, 울산 59.9%, 세종 58.6%, 경기 54.6%, 강원 61.9%, 충북 56.4%, 충남 55.8%, 전북 60.2%, 전남 63.6%, 경북 57.8%, 경남 60.9%, 제주 53.8%였다.

이번 지방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 가능하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과 생년월일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으나 화면 캡처 이미지 등 저장된 사진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광역단체장 16명, 교육감 16명,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035명 등 총 4227명을 선출한다. 경기도 평택을과 부산 북갑 등 14개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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