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지방선거 특별경계근무 돌입…투표·개표소 안전 총력

  • 2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비상대응체계 가동

  • 소방인력 1만4885명·장비 755대 투입…개표소 16곳 집중 관리

유관기관 합동 보령시 개표소 화재안전조사 실시하는 모습사진
유관기관 합동 보령시 개표소 화재안전조사 실시하는 모습[사진=충남소방본부]


충남소방본부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개표소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충남소방본부는 선거 당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투표와 개표 과정에서 다수 인원이 집중되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2호 수준의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투표소와 개표소를 비롯한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4265명, 의용소방대원 1만620명 등 총 1만4885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755대를 동원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관서장 정위치 근무 △투표소·개표소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기동순찰 및 화재예방활동 강화 △개표소 소방력 전진 배치 △출동장비 일제 점검 등이다.
 

특히 선거 기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즉시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도내 16개 개표소 주변에는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투표소와 개표소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