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만4000여 사업체 대상 경제실태 조사

  • 지역 사업체 2만 4832곳 대상 전수조사

  • 무인점포·스마트농장 등 신규 조사 항목 도입

  • 지역경제 진단·미래 성장전략 수립 기초자료 활용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지역 산업 구조와 사업체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오는 7월 22일까지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국내 모든 산업 분야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 사업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다.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구조 분석,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국내 산업의 규모와 변화 추이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에는 최근 산업환경 변화가 반영됐다. 무인점포 운영 여부를 비롯해 인공지능(AI)·로봇 활용 현황, 스마트농장 운영 실태 등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신규 문항이 처음 포함돼 변화하는 산업 현장의 흐름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대상은 광주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체 2만 4832곳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기본 현황, 종사자 수, 매출 규모 등 공통 항목 12개와 업종별 특성 항목 26개를 포함한 총 38개로 구성됐다.
 
시는 사업체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의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현장 조사에는 총 87명의 조사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특히, 수집된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공표된 뒤 분석과 검증 절차를 거쳐 2027년 6월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보다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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