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야 홀딩스의 자회사이자 외식 사업을 전개하는 위즈링크는 5월 30일 자사가 운영하는 라면 브랜드 '부치톤'의 홍콩 1호점을 홍콩섬 타이쿠싱의 상업시설 '시티플라자'에 오픈했다.
홍콩 1호점은 시티플라자 내 종합슈퍼마켓(GMS) '아피타'의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자리를 잡았다. 간판 상품인 돈코츠 라면 '시로톤(白とん)', '아카톤(赤とん)', '쿠로톤(黒とん)'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개점일로부터 7일간은 매일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아지타마 시로톤'(정가 65홍콩달러=약 1,300엔)을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즈링크는 해외 사업으로 '부치톤' 외에도 돈코츠 라면 브랜드 '바리우마', 츠케멘 브랜드 '후운마루' 등 총 3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부치톤은 현재 필리핀에서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동아시아 지역 출점은 이번 홍콩이 처음이다.
이미 홍콩에서 '바리우마'와 '후운마루' 매장을 운영하고 있던 홍콩 측 파트너가 부치톤 브랜드 도입에도 적극적이었던 것이 이번 출점의 배경이다. 위즈링크 홍콩 담당자는 "바리우마와는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목표 매출액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위즈링크는 부치톤의 홍콩 진출이 "아시아권의 새로운 시장을 향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홍콩 진출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부치톤의 매장 전개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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