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로 총 2만2305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년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을 제고로 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양 협회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인증 제도다.
우수설계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동일 보험회사에서 3년 이상 근속하고 불완전판매가 없어야 한다. 또 보험계약 유지율 13회차 90% 이상, 25회차 80%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최근 3년간 보험업법 위반에 따른 제재 이력도 없어야 한다.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 1만1460명, 손해보험 1만8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대상자의 9.5%, 손해보험사의 6.9% 수준이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근속기간은 17.7년, 평균 유지율은 13회차 97.4%, 25회차 91.0%로 나타났다. 평균 연소득은 1억4263만원이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근속기간은 19.3년이었다. 평균 유지율은 13회차 95.8%, 25회차 88.2%였으며 평균 연소득은 1억2005만원으로 집계됐다.
양 협회는 올해부터 인증 기준이 강화돼 전년 대비(3만778명) 총 선정 인원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소비자가 직접 설계사의 불완전판매율, 계약 유지율 등을 조회·확인할 수 있는 'e클린보험서비스'의 유지율이 적용됐다.
양 협회 관계자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보험산업 신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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