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과 닭고기 공급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신선란 2000만개와 육용종란 900만개를 추가로 수입한다. 장바구니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마트 할인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미국·태국 등에서 신선란 2000만 개를 6~7월 중 추가 수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미국·태국산 신선란 787만개를 들온 농식품부는 다음달까지 224만개를 추가 수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2000만개를 더 들여와 여름철 계란 공급 감소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란이 가능한 6개월령 이상 산란계 마릿수가 감소해 다음달 계란 생산량 저하가 우려된다"며 "6월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4692만개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공급량 부족 여파로 계란 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축산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계란 한판(30개) 전국 평균 소매 가격은 754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8% 상승했다.
계란 할인도 확대한다. 정부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할인지원 단가를 기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올인다. 농협은 한국양계농협·대전충남양계농협·포천축협이 하나로마트에 납품하는 계란을 판당 2000원 낮춰 공급하는 납품단가 인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계란뿐만 아니라 닭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에도 나선다. 이날 닭고기 전국 평균 소매 가격은 kg당 650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기존 육용종란 800만개 수입에 이어 8월까지 추가로 900만개를 수입하기로 했다. 수입된 육용종란은 부화 후 국내 육계 농가에서 33일간 사육돼 시중에 공급된다. 지난해 수준의 닭고기 생산을 회복하려는 취지다.
닭고기 할당관세와 할인도 진행된다. 정부는 이번달 말부터 닭고기 3만t에 대해 할당관세를 추진한다. 또 7월 1일까지 닭고기 할인지원에 나서고 자조금을 통해 여름철 마트 납품을 마리당 1000원 이상 인하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장 공급 안정과 소비자가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물 수급 상황과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공급 기반 유지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미국·태국 등에서 신선란 2000만 개를 6~7월 중 추가 수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미국·태국산 신선란 787만개를 들온 농식품부는 다음달까지 224만개를 추가 수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2000만개를 더 들여와 여름철 계란 공급 감소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란이 가능한 6개월령 이상 산란계 마릿수가 감소해 다음달 계란 생산량 저하가 우려된다"며 "6월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4692만개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공급량 부족 여파로 계란 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축산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계란 한판(30개) 전국 평균 소매 가격은 754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8% 상승했다.
계란뿐만 아니라 닭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에도 나선다. 이날 닭고기 전국 평균 소매 가격은 kg당 650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기존 육용종란 800만개 수입에 이어 8월까지 추가로 900만개를 수입하기로 했다. 수입된 육용종란은 부화 후 국내 육계 농가에서 33일간 사육돼 시중에 공급된다. 지난해 수준의 닭고기 생산을 회복하려는 취지다.
닭고기 할당관세와 할인도 진행된다. 정부는 이번달 말부터 닭고기 3만t에 대해 할당관세를 추진한다. 또 7월 1일까지 닭고기 할인지원에 나서고 자조금을 통해 여름철 마트 납품을 마리당 1000원 이상 인하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장 공급 안정과 소비자가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물 수급 상황과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공급 기반 유지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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