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지원사업이 광주시민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자 광주광역시가 지난 1월에 이어 전기차 450대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월에는 1차로 2279대를 지원했다. 신청자가 많아 2개월 만에 신청자 접수를 마감했다.
광주시는 28일부터 제2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신청자를 받는다.
차종별로 보면 전기승용차 350대, 전기화물차 100대다.
또 전기승합차 잔여 물량 19대 신청도 받는다.
광주시는 접수 첫날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혼선을 피하기 위해 접수 시기를 분산하기로 했다.
전기승용차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기화물차는 6월1일 오전 10시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해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중·대형)가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소형)가 최대 1365만원, 전기승합차(중형)가 최대 6500만원까지다.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광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기업·단체 등이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후 제작·수입사가 광주시에 보조금을 신청하고 차량 출고와 등록을 마치면 광주시가 해당 업체에 보조금을 직접 지급한다.
구매자는 전체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뺀 나머지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도 전기차 2517대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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